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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교통비 최대 10만원 지급 서울시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서울시가 3월28일부터 5월31일까지 2023년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거주 만 19세~2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제 막 성년이 되어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청년들에게 교통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정책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다. 22년도에는 152,015명이 신청하여 136,028명에게 1인당 평균 7만4천원을 지급했다고 하니 잘 활용하면 최대 10만원을 공짜로 돌려받을수 있다. 밥값부터해서 생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는 물건들의 가격이 상승해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보탬이 될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액 : 등록된 교통카드 이용금액의 20%, 연간 최대 10만원 *지원방법 : 2023.1.1~12.31에 이용한 교통카드.. 2023. 4. 13.
서울 영등포구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안내 영등포구에 위치한 50인미만 기업체 고용유지금 지원 ㅇ 신청주체 : 사업주 또는 근로자 본인 ㅇ 신청기간 : 2023.4.3~4.30 ㅇ 지원대상 : 영등포구 50인미만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고용보험 가입자 2027.7.1~2023.4.30까지 월 7일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단 23.5.31까지 고용보험 유지) ㅇ 지원제외 :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1인자영업자,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업종, 이중 및 부정수급자 ㅇ 지원내용 : 1인당 월 50만원, 최대 3개월 150만원지원 ㅇ 지급일 : 2023.6.8~6.15 지급예정 ㅇ 신청방법 : 방문, 이메일, 팩스, 등기우편등 ㅇ 방문 - 영등포구 일자리 플러스센터(구청본관 앞 우리은행 2층) 4.28(금) 18시까지 ㅇ 이메일 / 팩스 -.. 2023. 4. 12.
두부와 콩국수가 유명한 아산 맷돌 순두부 두부를 직접 만드는 두부요리 식당 맷돌 순두부 아산에 위치한 두부요리 식당이 있다. 콩 관련된 음식에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 식당이다. 두부는 말할것 없이 맛있고 콩국수 역시 여름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맛집이다. 클로렐라 면과 깊은 콩의 맛이 정말 조화로우며 직접 담그시는 김치와 조화가 좋다. 콩국수도 개시 했으니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오늘은 저녁을 일찍 먹고자 방문하여 청국장과 두부, 순두부를 시켰다. 이 가게의 두부는 우리아들도 생으로 잘 먹는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주변에서 재배한 국내산 서리태콩을 이용해 콩요리를 하셔서 그런지 콩의 깊은 맛을 느낄수 있다. 콩의 본연의 맛 두부와 청국장 두부김치에 동동주는 참을수 없었다. 항아리에 담아주시는데 더운여름 맥주를 마시는 것보다.. 2023. 4. 10.
막다른 길에서 만난 책 세상 끝의 카페 삶에 지치고 흔들릴때 필요한 세상 끝의 카페 제목 세상끝의 카페 지음 존 스트래래키 옮김 고상숙 출판 클레이하우스 와이프가 추천해주어 책을 손에 쥔 후로 끝까지 한번에 읽을수 있었다. 대화하는 방식으로 읽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우리가 사는 삶의 방식에 정답이 있을까? 각기 다른 답을 찾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길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수는 없다. 어쩌다가 쉬는날이 있어도 휴식을 위해 경쟁하고 검색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닐것인데 그렇게 살고 있다.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살고 있는가? 그렇게 목적없이 사는 우리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깨닫기 위해 필요한 책이다. 나는 왜 여기에 있을까 죽음이 두려운가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가 한남자가 휴식을 위해.. 2023. 4. 9.
걸으면서 경치도 좋고 카페도 좋은 아산 신정호 걷기 한시간 걷기 딱맞는 아산 신정호 아산에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신정호라는 저수지가 있다. 신정호 둘레를 다 걸으면 대략 4.8키로미터, 한시간 걸을 수 있다. 아산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매일 관리하고 있어 깨끗하고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있다. 비가 온뒤라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물도 많고 걷기에도 좋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연꽃도 피고 더 푸르러지고 더 걷기 좋아질 일만 남았다. 중간중간 내가 몇키로를 걷고 있는지 표지판이 있어서 내가 지금 어느정도 걷고 있는지 알수 있다. 괜히 빨리 걸어야 겠다는 경쟁심리가 생긴다. 아직 벚꽃은 남아있는 곳도 있고 떨어진 곳도 있었으며 사과, 복숭아 나무 꽃이 활짝 피어 있다. 벚꽃이 떨어진 자리는 마치 눈이 온것처럼 하얗게 꽃잎이 떨어져 있다. 물을 보면 사람의 마음이 편안.. 2023. 4. 8.
아산 배방에 위치한 들깨수제비 맛집 모산수제비 맛있는 수제비가 생각날때 비가오거나 날씨가 궂으면 엄마가 해주시던 수제비가 생각난다. 무심하게 떼어 넣은 밀가루 반죽과 특별할것 없는 국물과 안에 들어있는 감자, 여기에 들깨가 들어갈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었다. 아마도 들깨가 비싸서 그랬을 것이다. 이런 심심한 맛이 더 자극적일때가 있다. 걸어가며 보았던 들꽃이 봄 내내 생각났던 것 처럼 그 맛이 어느순간 참을수 없는 식욕을 불러 일으킨다. 그런 맛과 기분을 느낄수 있는 곳이 아산 배방에 위치한 모산수제비인것 같다. 이미 유명해서 줄도 서야 하고 하는 맛집이다. 아산 배방에 위치한 모산수제비 모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에 원래 모산역이 있었다. 천안아산역이 생기면서 철도 노선이 변경되어 폐역이 되었고 사라져 지금은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이곳에 역이 있.. 2023. 4. 7.